160여 명 관중, 현장 이벤트 호응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 ‘제2회 WE-KUS CUP’ 경기 모습.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E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제공.
[한지혜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E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지도교수 한남희)가 주최한 ‘제2회 WE-KUS CUP’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WE-KUS CUP'은 여성 게이머 전용 대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려대학교 링크사업단 3.0, 씨이랩, 이프랜드, 마르카토, 몬스터 에너지, 조위, 리더스어학원 등 총 7곳이 후원해 개최됐다.
지난 23일 열린 피파온라인4 결승에서는 정지윤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최윤경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1, 2세트 통합 3대 3으로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3세트 6대 0 대승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권지현 선수와의 결승에선 1, 2세트 모두 1대 0으로 승리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튿날인 24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심술두꺼비’ 팀이 ‘철판’ 팀과 붙어 2대 1로 승리했다.
또 같은날 열린 오버워치2 결승전에서는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팀이 Owasis’ 팀과의 대결에서 3대 1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양일간 약 160명의 관중이 모였다. 23일 열린 임형철 해설위원의 토크쇼는 약 50명의 현장 관객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로 40여 명이 시청했다.
피파온라인4 결승전 후에는 임형철 해설위원과 박준효 해설위원의 팬 사인회도 진행됐다. 현장 이벤트로는 몬스터에너지 현장 관람 이벤트, ifland와 함께하는 퀴즈, 조위와 함께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 브리온과 함께하는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중의 관심을 받았다.
한예준 E-KUS 팀장은 “WE-KUS CUP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대회로 종목도 3개로, 상금도 늘었다”며 “올해 11월에 열릴 3회 대회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회 WE-KUS CUP 대회 수상자 모습.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E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제공. 행사를 주최한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E스포츠 프로젝트팀 E-KUS 팀원들 모습. E-KUS 제공.
한지혜 기자 hhanjihye@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