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사고 직전 SOS"…씨이랩, AI 영상분석 솔루션 시선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GPU 활용률 제고·디지털 트윈 사업 등 소개 씨이랩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 화면에 'SOS' 구조 신호가 표시됐다. 지게차와 작업자가 충돌하기 직전 CCTV가 스스로 물체를 빨갛게 표시하며 위험 신호를 알려왔다. 안전사고를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가 스스로 탐지하고, 관리자에게 위기 상황을 알린 것이다.
영상AI 전문 기업 씨이랩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포착하고, AI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영상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올인원 AI 패키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직전 경고 표시를 보내고 있는 씨이랩 '엑스아이바 세이프티' 모니터링 화면. 구체적으로 씨이랩은 ▲산업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엑스아이바-세이프티(XAIVA-Safety)'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ON_DEVICE) ▲GPU(그래픽 처리 장치) 활용도 향상 솔루션 '아스트라몬(AstraMon)' ▲디지털 트윈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엑스아이바'는 지능형 CCTV가 낙상, 화재, 끼임 등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포착해 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게 알림을 보내는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에이전트(Agent)가 사고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스스로 작성하며, '3월 발생한 이벤트 알려줘' 등의 자연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3월에 발생·탐지한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을 대시보드에 표시해준다. 씨이랩 전시 부스에 비치된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통해 관계자의 안전 복장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통과'가 뜬 모습.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안전조치 의무 준수를 돕는 '키오스크'도 전시장에서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다.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조치를 키오스크에 부착된 카메라로 확인하고, AI가 준수 여부를 판별한다.
이어 안전모에 부착된 성명, 소속 등을 AI가 수집하고, 대시보드에 실시간으로 현장 입장 여부를 파악해 대시보드에 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