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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이 8월 7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한전기술지주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공공 에너지 기술을 사업으로 잇는 한전기술지주
한전기술지주는 한국전력이 100% 출자해 새로 세운 에너지 기술사업화 전문기업입니다. 한전이 보유한 약 8,000개의 특허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공공기관의 유망 기술을 에너지 혁신기업과 연결해 실제 사업으로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기술 이전에 그치지 않고, 한전의 에너지 인프라와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부터 투자, 제품화,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공이 쌓아 온 에너지 기술이 산업 현장과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어질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이 경쟁력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AI 데이터센터(AIDC)는 국가 핵심 인프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약 55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연계하고 전력·용수·부지 같은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센터를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고 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AI 데이터센터를 GPU의 집합이 아니라 전력설비, 첨단 냉각기술, 건설 역량이 결합된 종합 인프라로 보고,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성능 GPU를 대규모로 운영할수록 전력 사용량과 발열이 늘어나기 때문에, 냉각·열관리 기술의 표준화와 공동 실증을 위한 산학연 협력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가 커질수록 경쟁력은 자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 보다, 그 자원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서 갈립니다.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향한 씨이랩의 방향
씨이랩은 AI 인프라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GPU 성능만큼이나 보유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씨이랩은 GPU 운영·관리 솔루션 AstraGo로 GPU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GPU 인프라와 이를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에너지 산업과 AI 인프라가 만나는 지점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씨이랩은 다양한 기술·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컴퓨팅 자원의 활용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고려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더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를 향한 씨이랩의 도전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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