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XPO KOREA 2026 씨이랩 부스 현장: XAIVA를 이겨라부터 GPU 효율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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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전문 전시회 'AI EXPO KOREA 2026'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18개국 330개 기업이 참가했고, 사흘 동안 약 4만 8천 명이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씨이랩도 부스를 열고 참관객을 만났습니다.

안전부터 인프라, 가상 환경까지 이어진 부스 동선

검은 톤으로 꾸민 부스에는 씨이랩의 주요 제품을 하나의 흐름으로 배치했습니다. 입구에서 왼쪽 벽면에는 현장 안전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XAIVA On-Device와 XAIVA Safety를, 가운데에는 GPU 효율을 데이터로 보여 주는 AstraMon과 AstraGo를, 오른쪽 끝에는 NVIDIA Omniverse 기반 Digital Twin을 두었습니다. 안전, 인프라, 가상 환경으로 이어지는 씨이랩의 사업 영역을 동선 그대로 보여 주는 구성이었습니다. 입구 양옆의 'XAIVA를 이겨라'와 'AstraGo 설문조사 이벤트' 배너는 지나가던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가장 붐빈 곳, 'XAIVA를 이겨라'

참관객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XAIVA를 이겨라' 게임이었습니다. XAIVA는 제조·건설 현장의 위험요소와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Vision AI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기능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만든 게임으로, 현장 영상 속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참관객과 XAIVA 중 누가 먼저 찾는지 겨루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XAIVA에게 졌지만, 진 뒤의 반응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설명을 들을 때보다 직접 겨뤄 보고 졌을 때 XAIVA가 무엇을 하는지 훨씬 빨리 이해했습니다. 많은 분이 즐겁게 참여했고, 기술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게 할 때 더 잘 전달된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스 한가운데, XAIVA On-Device 키오스크

부스 정중앙에는 XAIVA On-Device 키오스크를 두었습니다. 안전모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키오스크 앞에 서면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를 인식하고 출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체험형 데모를 계속 운영했습니다. 직접 장비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경험이라 멀리서도 눈에 띄었고, 자연스럽게 부스의 중심이 됐습니다.

특히 언론사 기자단과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컸습니다. 디바이스에서 바로 동작하는 성능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가능성을 체감하고 돌아가는 분이 많았습니다.

뜨거웠던 GPU 효율과 디지털 트윈 상담

GPU 효율 관리에 대한 관심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습니다. AI 인프라 비용이 업계 전반의 화두가 되면서, AstraGo와 AstraMon 앞에는 "실제로 GPU 효율이 얼마나 개선되느냐"를 구체적으로 묻는 분들이 사흘 내내 이어졌습니다. 매달 낭비되던 GPU 자원을 감이 아닌 데이터로 보여 주자 대화의 깊이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Digital Twin 문의도 많았습니다. 현장을 디지털로 구현했을 때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를 진지하게 묻는 분들이 많아, 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XAIVA에게 지고도 웃으며 돌아서던 얼굴, 직접 장비를 챙겨 입고 키오스크 앞에 서던 모습, GPU 효율을 끝까지 파고들던 질문까지. 부스를 찾아 준 한 분 한 분 덕분에 씨이랩의 기술이 어디에서 쓰여야 하는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걸음을 멈춰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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