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있는 GPU로 10억 허비"...씨이랩, '낭비' 알려주는 '아스트라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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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있는 GPU로 10억 허비"...씨이랩, '낭비' 알려주는 '아스트라몬' 출시

윤세혁 대표 "GPU 미가동으로 발생 경제적 손실 금액 단위로 환산 제공"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GPU 효율성 분석 솔루션 '아스트라몬(AstraMon)'을 출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AstraMon'은 대규모 자본을 투입한 GPU 자원의 실질 가동률을 정밀 추적, 미가동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액을 금액 단위로 환산해 보여준다. 고가의 AI 리소스가 실제 효율적인 기업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정도를 직관적인 지표로 증명해주는 것이 핵심 장점이다.

AI 시대 필수 자산인 GPU는 도입 비용이 매우 높다. 하지만 경영진이 가동 효율을 직관적인 데이터로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씨이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단순 점유율(%) 지표를 '원 단위 비용'으로 변환, 제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GPU 유휴자원으로 연간 10억 원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처럼 즉각적인 경영 판단이 가능한 구체적인 리포트를 확보할 수 있다. AstraMon의 대표 기능은 ▲ 유휴 GPU 비용 자동 환산 ▲ ‘고스트 세션’ 실시간 감지 및 알림 ▲ 리소스 낭비 원인 분석 및 이용 효율 정밀 분석 ▲씨이랩 운영 효율화 솔루션 'AstraGo' 도입 시 예상 절감액 시뮬레이션 제공 등이다.

또 경영진을 위한 원페이지 요약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갖춰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도 돕는다. 회사는 기술 범용성과 보안성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주요 GPU 모델(V100, A100, H100, H200 등)을 폭넓게 지원하며, 서버당 약 5분 내외의 짧은 설치 시간으로 즉시 가동이 가능하다.

특히 온프레미스 방식을 채택해 민감한 데이터의 외부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를 동시에 지원,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바로 활용할 예정이다.